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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탈북자들 유럽 난민 인정 점점 어려워져”
입력 2015.06.16 (10:59) 정치
탈북자들의 유럽 정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영국의 인권단체 유럽북한인권협회가 낸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몇년 간 탈북자들이 유럽에서 난민 지위를 획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영국은 지난해 난민 신청 23건 중 17건을 거부했고, 2013년에는 40건 가운데 30건을 거부했습니다.

2013년 네덜란드는 140건 중 128건을 거부했고, 벨기에는 126건 중 99건을 거부했습니다.

프랑스와 스웨덴은 신청된 19건과 5건을 모두 거부했습니다.

이 단체 빌리 데이비스 조사관은 한국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들이 자신의 신분을 한국에 입국하지 않은 제3국 탈북자로 위장해 난민 신청을 하는 사례가 있어 탈북자들에 대한 심사가 까다롭다고 설명했습니다.
  • RFA “탈북자들 유럽 난민 인정 점점 어려워져”
    • 입력 2015-06-16 10:59:56
    정치
탈북자들의 유럽 정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영국의 인권단체 유럽북한인권협회가 낸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몇년 간 탈북자들이 유럽에서 난민 지위를 획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영국은 지난해 난민 신청 23건 중 17건을 거부했고, 2013년에는 40건 가운데 30건을 거부했습니다.

2013년 네덜란드는 140건 중 128건을 거부했고, 벨기에는 126건 중 99건을 거부했습니다.

프랑스와 스웨덴은 신청된 19건과 5건을 모두 거부했습니다.

이 단체 빌리 데이비스 조사관은 한국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들이 자신의 신분을 한국에 입국하지 않은 제3국 탈북자로 위장해 난민 신청을 하는 사례가 있어 탈북자들에 대한 심사가 까다롭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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