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부도 되는 재활용 자판기 설치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재활용 분리가 기부로 이어지는 '기부하는 재활용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대 거리에 설치된 재활용 자판기는 캔과 종이팩 등 5종으로 구성되며 재활용품을 넣으면 품목별 누적량과 기부 금액이 나타나게 됩니다.

시는 두 달 정도 운영한 뒤 수익금은 모두 동물보호단체와 협약해 기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