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사기 조직 총책 40살 이 모 씨와 상담원 34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금융권 직원을 사칭하며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40살 박 모씨 등 110 여 명으로부터 4억 8백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용도를 높여주겠다며 제 3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도록 유도해 대포 통장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보름에서 한 달 단위로 사무실 13곳을 옮겨 다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금융권 직원을 사칭하며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40살 박 모씨 등 110 여 명으로부터 4억 8백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용도를 높여주겠다며 제 3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도록 유도해 대포 통장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보름에서 한 달 단위로 사무실 13곳을 옮겨 다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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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금융사기로 4억여 원 가로챈 1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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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1:47:50
울산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사기 조직 총책 40살 이 모 씨와 상담원 34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금융권 직원을 사칭하며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40살 박 모씨 등 110 여 명으로부터 4억 8백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용도를 높여주겠다며 제 3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도록 유도해 대포 통장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보름에서 한 달 단위로 사무실 13곳을 옮겨 다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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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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