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계 “메르스 노출 병원 종사자 안전 보장 요구”
입력 2015.06.16 (11:49)
수정 2015.06.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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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열 명 중 두 명가량이 의사와 간병인 등 병원 종사자로 나타난 가운데 보건계는 병원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와 밀접접촉할 수밖에 없는 의사 등 병원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인력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책임 있는 조치를 다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노조는 또 병원 내 청소, 이송요원 등 환자들에 가까이 노출돼있는 직종을 외주화하지 말고 전문성과 연속성 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규직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보건노조는 나아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의료민영화 등을 폐기하고 의료공공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와 밀접접촉할 수밖에 없는 의사 등 병원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인력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책임 있는 조치를 다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노조는 또 병원 내 청소, 이송요원 등 환자들에 가까이 노출돼있는 직종을 외주화하지 말고 전문성과 연속성 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규직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보건노조는 나아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의료민영화 등을 폐기하고 의료공공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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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계 “메르스 노출 병원 종사자 안전 보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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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1:49:36
- 수정2015-06-16 11:54:33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열 명 중 두 명가량이 의사와 간병인 등 병원 종사자로 나타난 가운데 보건계는 병원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와 밀접접촉할 수밖에 없는 의사 등 병원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인력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책임 있는 조치를 다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노조는 또 병원 내 청소, 이송요원 등 환자들에 가까이 노출돼있는 직종을 외주화하지 말고 전문성과 연속성 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규직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보건노조는 나아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의료민영화 등을 폐기하고 의료공공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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