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농촌 관광 대부분 취소…외식업 매출 급감
입력 2015.06.16 (13:57)
수정 2015.06.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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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농촌관광 예약자 대부분이 방문을 취소하는 등 농식품 분야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체 840개 농촌체험마을 중 34개 마을을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6월 둘째주 예약 취소율은 방문객 기준으로 93%, 금액 기준으로는 95%에 달했습니다.
외식업계의 경우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60개 외식업체를 조사한 결과, 2주 전과 비교해 평균 매출액이 3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 주말 저녁 매출 감소율을 보면 서양식이 53%로 가장 높았고 일식, 한식, 중식이 뒤를 이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체 840개 농촌체험마을 중 34개 마을을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6월 둘째주 예약 취소율은 방문객 기준으로 93%, 금액 기준으로는 95%에 달했습니다.
외식업계의 경우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60개 외식업체를 조사한 결과, 2주 전과 비교해 평균 매출액이 3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 주말 저녁 매출 감소율을 보면 서양식이 53%로 가장 높았고 일식, 한식, 중식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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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로 농촌 관광 대부분 취소…외식업 매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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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3:57:44
- 수정2015-06-16 14:02:09
메르스 여파로 농촌관광 예약자 대부분이 방문을 취소하는 등 농식품 분야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체 840개 농촌체험마을 중 34개 마을을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6월 둘째주 예약 취소율은 방문객 기준으로 93%, 금액 기준으로는 95%에 달했습니다.
외식업계의 경우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60개 외식업체를 조사한 결과, 2주 전과 비교해 평균 매출액이 3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 주말 저녁 매출 감소율을 보면 서양식이 53%로 가장 높았고 일식, 한식, 중식이 뒤를 이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체 840개 농촌체험마을 중 34개 마을을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6월 둘째주 예약 취소율은 방문객 기준으로 93%, 금액 기준으로는 95%에 달했습니다.
외식업계의 경우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60개 외식업체를 조사한 결과, 2주 전과 비교해 평균 매출액이 3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 주말 저녁 매출 감소율을 보면 서양식이 53%로 가장 높았고 일식, 한식, 중식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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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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