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수출입 짐 덜까?…베트남, 통관 단축 추진

입력 2015.06.16 (14:17) 수정 2015.06.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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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수출입 통관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세관은 통관 절차를 간소화해 오는 2016년까지 수입은 12일, 수출은 10일 이내로 통관시간을 각각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통관 절차를 따르면 수출입 통관에 20일 이상 걸리는데 이런 베트남의 통관 지연으로 한국 기업을 포함해 외국 기업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기업 경영 환경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납세 절차 간소화, 수출입 규제 완화, 정책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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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업 수출입 짐 덜까?…베트남, 통관 단축 추진
    • 입력 2015-06-16 14:17:28
    • 수정2015-06-16 14:43:35
    국제
베트남 정부가 수출입 통관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세관은 통관 절차를 간소화해 오는 2016년까지 수입은 12일, 수출은 10일 이내로 통관시간을 각각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통관 절차를 따르면 수출입 통관에 20일 이상 걸리는데 이런 베트남의 통관 지연으로 한국 기업을 포함해 외국 기업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기업 경영 환경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납세 절차 간소화, 수출입 규제 완화, 정책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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