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노현 활화산 ‘아사마야마’ 소규모 분화

입력 2015.06.16 (14:17) 수정 2015.06.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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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현 등에 위치한 활화산 아사마야마에서 오늘 오전 소규모의 분화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아사마야마 북쪽에 있는 한 시설 직원이 오늘 오전 9시 30분쯤 화산재가 내리는 것을 목격했지만, 산 주변이 구름에 덮여있어 분연과 분석 등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최근 아사마야마 정상 부근에서 화산성 지진이 계속되고 화산가스인 이황화유황 방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11일 분화경계수준을 가장 낮은 '1'에서 '2'로 한단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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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나가노현 활화산 ‘아사마야마’ 소규모 분화
    • 입력 2015-06-16 14:17:28
    • 수정2015-06-16 14:43:35
    국제
일본 나가노현 등에 위치한 활화산 아사마야마에서 오늘 오전 소규모의 분화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아사마야마 북쪽에 있는 한 시설 직원이 오늘 오전 9시 30분쯤 화산재가 내리는 것을 목격했지만, 산 주변이 구름에 덮여있어 분연과 분석 등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최근 아사마야마 정상 부근에서 화산성 지진이 계속되고 화산가스인 이황화유황 방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11일 분화경계수준을 가장 낮은 '1'에서 '2'로 한단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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