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도심재개발사업 주상복합건물인 서울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한 국제현상공모에서 '이스케이프 건축사사무소의 '현대적 토속'이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도시 조직과 세운상가 사이의 끊어진 길을 뜨개질하듯 연결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도록 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1968년 거대 구조물인 세운상가가 들어서기 전 골목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생긴 집들과 생활 양식을 세운상가 내부로 연결했습니다.
현재 세운초록띠공원 자리는 종묘로 가는 건널목부터 세운상가 2층까지 완만한 경사로 잇는 광장으로 계획됐습니다.
서울시는 올 연말 1단계 구간인 종로에서 청계.대림상가 구간을 착공해 내년 말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 세운상가 가동에서 대림상가 구간에는 공중 보행교를 복원하고 2단계 구간인 삼풍상가에서 진양상가 구간은 소유자와 주민 의견을 들어 추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기존 도시 조직과 세운상가 사이의 끊어진 길을 뜨개질하듯 연결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도록 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1968년 거대 구조물인 세운상가가 들어서기 전 골목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생긴 집들과 생활 양식을 세운상가 내부로 연결했습니다.
현재 세운초록띠공원 자리는 종묘로 가는 건널목부터 세운상가 2층까지 완만한 경사로 잇는 광장으로 계획됐습니다.
서울시는 올 연말 1단계 구간인 종로에서 청계.대림상가 구간을 착공해 내년 말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 세운상가 가동에서 대림상가 구간에는 공중 보행교를 복원하고 2단계 구간인 삼풍상가에서 진양상가 구간은 소유자와 주민 의견을 들어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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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와 현재 공존…‘세운상가 재생’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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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4:44:28
국내 최초의 도심재개발사업 주상복합건물인 서울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한 국제현상공모에서 '이스케이프 건축사사무소의 '현대적 토속'이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도시 조직과 세운상가 사이의 끊어진 길을 뜨개질하듯 연결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도록 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1968년 거대 구조물인 세운상가가 들어서기 전 골목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생긴 집들과 생활 양식을 세운상가 내부로 연결했습니다.
현재 세운초록띠공원 자리는 종묘로 가는 건널목부터 세운상가 2층까지 완만한 경사로 잇는 광장으로 계획됐습니다.
서울시는 올 연말 1단계 구간인 종로에서 청계.대림상가 구간을 착공해 내년 말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 세운상가 가동에서 대림상가 구간에는 공중 보행교를 복원하고 2단계 구간인 삼풍상가에서 진양상가 구간은 소유자와 주민 의견을 들어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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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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