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양하은,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MVP

입력 2015.06.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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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은(21·대한항공)이 2015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16일 "지난달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쉬신(중국)과 함께 출전해 우승한 양하은을 5월 MVP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탁구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93년 스웨덴 대회 현정화의 여자단식 이후 22년 만이었다.

양하은은 "대회를 치르면서 정상급 선수들이 가진 정신력과 체력에 많이 놀랐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2년 제정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를 월간 MVP로 선정하며 매년 12월 연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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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양하은,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MVP
    • 입력 2015-06-16 14:50:22
    연합뉴스
양하은(21·대한항공)이 2015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16일 "지난달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쉬신(중국)과 함께 출전해 우승한 양하은을 5월 MVP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탁구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93년 스웨덴 대회 현정화의 여자단식 이후 22년 만이었다. 양하은은 "대회를 치르면서 정상급 선수들이 가진 정신력과 체력에 많이 놀랐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2년 제정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를 월간 MVP로 선정하며 매년 12월 연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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