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 조 교육감 측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해 이르면 이번달 말부터 항소심 재판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선거 전담인 서울고법 형사6부에 배당됐습니다.
조 교육감은 변호인단도 교체해 1심에서 변호를 맡았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백승헌 변호사 등이 빠지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 민병훈 변호사를 중심으로 2심 변호인단을 구성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해 기소됐고,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 조 교육감 측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해 이르면 이번달 말부터 항소심 재판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선거 전담인 서울고법 형사6부에 배당됐습니다.
조 교육감은 변호인단도 교체해 1심에서 변호를 맡았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백승헌 변호사 등이 빠지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 민병훈 변호사를 중심으로 2심 변호인단을 구성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해 기소됐고,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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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교육감 항소이유서 제출…변호인단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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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6:40:33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 조 교육감 측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해 이르면 이번달 말부터 항소심 재판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선거 전담인 서울고법 형사6부에 배당됐습니다.
조 교육감은 변호인단도 교체해 1심에서 변호를 맡았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백승헌 변호사 등이 빠지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 민병훈 변호사를 중심으로 2심 변호인단을 구성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해 기소됐고,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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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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