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상운, 챌린지 16라운드 ‘최우수선수’

입력 2015.06.16 (17:12) 수정 2015.06.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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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운(상주)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충주 험멜과의 13일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포착, 골대 앞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두 골을 넣은 한상운을 1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한상운은 이날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려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상주는 1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한상운 외에 조나탄(대구), 김륜도(부천), 타라바이(서울 이랜드), 세르징요, 레오(이상 대구), 박진포(상주), 이한샘(강원), 강지용(부천), 이용(상주), 최필수(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챌린지 1차 스타디움 상 수상 구단으로 대구FC를 선정했다.

대구는 여섯 차례 홈 경기에 평균 4천897명의 관중을 유치해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고 지난 시즌 홈 평균 관중 966명에서 무려 3천931명이 증가해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수상했다.

또 그라운드 관리 상태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구는 '그린 스타디움상'까지 독식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신생 구단인 서울 이랜드 FC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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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한상운, 챌린지 16라운드 ‘최우수선수’
    • 입력 2015-06-16 17:12:12
    • 수정2015-06-16 17:36:32
    연합뉴스
한상운(상주)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충주 험멜과의 13일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포착, 골대 앞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두 골을 넣은 한상운을 1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한상운은 이날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려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상주는 1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한상운 외에 조나탄(대구), 김륜도(부천), 타라바이(서울 이랜드), 세르징요, 레오(이상 대구), 박진포(상주), 이한샘(강원), 강지용(부천), 이용(상주), 최필수(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챌린지 1차 스타디움 상 수상 구단으로 대구FC를 선정했다.

대구는 여섯 차례 홈 경기에 평균 4천897명의 관중을 유치해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고 지난 시즌 홈 평균 관중 966명에서 무려 3천931명이 증가해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수상했다.

또 그라운드 관리 상태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구는 '그린 스타디움상'까지 독식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신생 구단인 서울 이랜드 FC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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