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16살 미만 여성 청소년의 사후피임약 사용이 처음으로 공식 허용돼 약국에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유럽의약청은 성관계 이후 5일 안에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있는 '엘라원'을 전 연령층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 허가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유럽에서 10대의 임신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지난해 영국에서 16살 미만 여성의 임신 사례는 4천6백여 건, 18살 미만의 임신 사례는 2만 4천여 건이나 보고됐습니다.
유럽의약청은 성관계 이후 5일 안에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있는 '엘라원'을 전 연령층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 허가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유럽에서 10대의 임신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지난해 영국에서 16살 미만 여성의 임신 사례는 4천6백여 건, 18살 미만의 임신 사례는 2만 4천여 건이나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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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16세 미만에도 사후피임약 판매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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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8:46:03
영국에서 16살 미만 여성 청소년의 사후피임약 사용이 처음으로 공식 허용돼 약국에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유럽의약청은 성관계 이후 5일 안에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있는 '엘라원'을 전 연령층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 허가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유럽에서 10대의 임신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지난해 영국에서 16살 미만 여성의 임신 사례는 4천6백여 건, 18살 미만의 임신 사례는 2만 4천여 건이나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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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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