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메르스 대비’ 열 감지 카메라 설치

입력 2015.06.16 (18:53) 수정 2015.06.16 (1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적극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비하고 있다.

한화는 16일 SK 와이번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선수단 출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그동안 매일 선수들의 체온 등을 점검했는데 열 감지 카메라로 더 편리하게 선수들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열이 나는 선수는 바로 집에 보내야지"라고 농담하면서도 "여유가 있으면 관중 출입구에도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팬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텐데"라고 말했다.

한화는 SK와 3연전을 하루 앞둔 15일 전문 방역업체를 불러 대전구장 관중석 소독 작업도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화, ‘메르스 대비’ 열 감지 카메라 설치
    • 입력 2015-06-16 18:53:05
    • 수정2015-06-16 18:58:22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가 적극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비하고 있다.

한화는 16일 SK 와이번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선수단 출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그동안 매일 선수들의 체온 등을 점검했는데 열 감지 카메라로 더 편리하게 선수들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열이 나는 선수는 바로 집에 보내야지"라고 농담하면서도 "여유가 있으면 관중 출입구에도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팬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텐데"라고 말했다.

한화는 SK와 3연전을 하루 앞둔 15일 전문 방역업체를 불러 대전구장 관중석 소독 작업도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