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도 메르스 환자 사망…65세 남성
입력 2015.06.16 (19:10)
수정 2015.06.1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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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감염됐던 독일인 남성이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빌트 등 현지 언론은 65세인 이 남성이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를 여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지난 6일 니더작센 주의 한 병원에서 폐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메르스가 완치됐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지난달 중순 격리치료를 끝내고 병동을 옮겼지만 그 뒤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하지만 니더작센 주 보건장관은 이 남성과 접촉한 2백여 명이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감염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독일 내에서 메르스 판정을 받은 세 번째 환자였지만, 독일 국적자로는 처음으로 숨졌습니다.
빌트 등 현지 언론은 65세인 이 남성이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를 여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지난 6일 니더작센 주의 한 병원에서 폐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메르스가 완치됐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지난달 중순 격리치료를 끝내고 병동을 옮겼지만 그 뒤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하지만 니더작센 주 보건장관은 이 남성과 접촉한 2백여 명이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감염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독일 내에서 메르스 판정을 받은 세 번째 환자였지만, 독일 국적자로는 처음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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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서도 메르스 환자 사망…65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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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9:10:32
- 수정2015-06-17 00:43:39
메르스에 감염됐던 독일인 남성이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빌트 등 현지 언론은 65세인 이 남성이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를 여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지난 6일 니더작센 주의 한 병원에서 폐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메르스가 완치됐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지난달 중순 격리치료를 끝내고 병동을 옮겼지만 그 뒤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하지만 니더작센 주 보건장관은 이 남성과 접촉한 2백여 명이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감염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독일 내에서 메르스 판정을 받은 세 번째 환자였지만, 독일 국적자로는 처음으로 숨졌습니다.
빌트 등 현지 언론은 65세인 이 남성이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를 여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지난 6일 니더작센 주의 한 병원에서 폐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메르스가 완치됐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지난달 중순 격리치료를 끝내고 병동을 옮겼지만 그 뒤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하지만 니더작센 주 보건장관은 이 남성과 접촉한 2백여 명이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감염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독일 내에서 메르스 판정을 받은 세 번째 환자였지만, 독일 국적자로는 처음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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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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