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옵티스 컨소시엄과 M&A 양해각서 체결…회생 가능성?

입력 2015.06.16 (19:18) 수정 2015.06.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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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던 팬택이 가까스로 인수 합병 의향자를 찾아 회생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팬택은 법원의 허가에 따라 옵티스 컨소시엄과 인수 합병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옵티스 컨소시엄의 실사를 거쳐 다음달 17일까지 M&A 투자계약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옵티스 컨소시엄은 광학제조업체인 '옵티스'가 대표자를 맡고 EMP 인프라아시아가 참가한 컨소시엄입니다.

앞서 팬택은 지난달 26일 법원에 법정 관리를 폐지해달라고 신청했으며 법원이 이를 검토하고 있던 중에 잠재적 인수의향자였던 옵티스 컨소시엄이 이행보증금을 납부하고 M&A 의사를 밝혀 극적으로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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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택, 옵티스 컨소시엄과 M&A 양해각서 체결…회생 가능성?
    • 입력 2015-06-16 19:18:57
    • 수정2015-06-16 21:52:57
    경제
기업 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던 팬택이 가까스로 인수 합병 의향자를 찾아 회생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팬택은 법원의 허가에 따라 옵티스 컨소시엄과 인수 합병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옵티스 컨소시엄의 실사를 거쳐 다음달 17일까지 M&A 투자계약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옵티스 컨소시엄은 광학제조업체인 '옵티스'가 대표자를 맡고 EMP 인프라아시아가 참가한 컨소시엄입니다.

앞서 팬택은 지난달 26일 법원에 법정 관리를 폐지해달라고 신청했으며 법원이 이를 검토하고 있던 중에 잠재적 인수의향자였던 옵티스 컨소시엄이 이행보증금을 납부하고 M&A 의사를 밝혀 극적으로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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