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00년만의 가뭄…모내기한 논 30% 피해”
입력 2015.06.16 (19:32)
수정 2015.06.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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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0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각 지역 농촌에서 모내기한 논의 30% 가량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으로 모내기한 논 4천 3백여 제곱킬로미터 가운데 천 3백여 제곱킬로미터의 벼모들이 말라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황해남도에서는 모내기한 논 면적의 80%가, 황해북도에서는 58%가 마른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북한 기상청을 인용해 최근 나라 전반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황해남북도에서는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어 가뭄으로 피해 면적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벼모 대신 다른 작물들을 심는 등 다양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으로 모내기한 논 4천 3백여 제곱킬로미터 가운데 천 3백여 제곱킬로미터의 벼모들이 말라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황해남도에서는 모내기한 논 면적의 80%가, 황해북도에서는 58%가 마른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북한 기상청을 인용해 최근 나라 전반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황해남북도에서는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어 가뭄으로 피해 면적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벼모 대신 다른 작물들을 심는 등 다양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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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100년만의 가뭄…모내기한 논 30%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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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9:32:42
- 수정2015-06-16 21:52:30
북한은 10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각 지역 농촌에서 모내기한 논의 30% 가량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으로 모내기한 논 4천 3백여 제곱킬로미터 가운데 천 3백여 제곱킬로미터의 벼모들이 말라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황해남도에서는 모내기한 논 면적의 80%가, 황해북도에서는 58%가 마른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북한 기상청을 인용해 최근 나라 전반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황해남북도에서는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어 가뭄으로 피해 면적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벼모 대신 다른 작물들을 심는 등 다양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으로 모내기한 논 4천 3백여 제곱킬로미터 가운데 천 3백여 제곱킬로미터의 벼모들이 말라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황해남도에서는 모내기한 논 면적의 80%가, 황해북도에서는 58%가 마른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북한 기상청을 인용해 최근 나라 전반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황해남북도에서는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어 가뭄으로 피해 면적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벼모 대신 다른 작물들을 심는 등 다양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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