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의료진 자녀 근거없이 불이익 당해선 안 돼”
입력 2015.06.16 (19:54)
수정 2015.06.1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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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자녀들이 근거없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휴업 뒤 수업을 재개한 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진 자녀들이 기피대상이 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이 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면서 힘들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이나 자가 격리자, 그 가족들을 폄훼하거나 기피해서는 안되겠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휴업 뒤 수업을 재개한 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진 자녀들이 기피대상이 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이 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면서 힘들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이나 자가 격리자, 그 가족들을 폄훼하거나 기피해서는 안되겠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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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의료진 자녀 근거없이 불이익 당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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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9:54:52
- 수정2015-06-17 06:55:11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자녀들이 근거없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휴업 뒤 수업을 재개한 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진 자녀들이 기피대상이 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이 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면서 힘들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이나 자가 격리자, 그 가족들을 폄훼하거나 기피해서는 안되겠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휴업 뒤 수업을 재개한 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진 자녀들이 기피대상이 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이 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면서 힘들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이나 자가 격리자, 그 가족들을 폄훼하거나 기피해서는 안되겠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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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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