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고위 간부가 메르스에 감염돼 국세청 직원 26명이 격리됐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서울 송파구에 사는 A국장이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돼 비서 등 직원 26명을 자가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A국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지인을 병문안 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격리자들에게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중부지방국세청은 A국장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던 외부 인사 11명의 명단을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서울 송파구에 사는 A국장이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돼 비서 등 직원 26명을 자가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A국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지인을 병문안 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격리자들에게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중부지방국세청은 A국장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던 외부 인사 11명의 명단을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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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국세청 간부 메르스 확진…26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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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20:19:14
중부지방국세청 고위 간부가 메르스에 감염돼 국세청 직원 26명이 격리됐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서울 송파구에 사는 A국장이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돼 비서 등 직원 26명을 자가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A국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지인을 병문안 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격리자들에게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중부지방국세청은 A국장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던 외부 인사 11명의 명단을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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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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