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자 허위 명단 유포 혐의 30대 조사
입력 2015.06.16 (20:25)
수정 2015.06.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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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메르스 감염자 명단이라며 허위 사실을 SNS에 올린 혐의로 3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남편이 보내준 참외 주문자 명단을 메르스 확진자 명단으로 착각해 지인 10명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고의성이 없었지만 명단에 6명의 실명과 휴대전화번호, 주소 등이 상세하게 나와 큰 피해를 입었다며 모든 상황을 감안해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남편이 보내준 참외 주문자 명단을 메르스 확진자 명단으로 착각해 지인 10명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고의성이 없었지만 명단에 6명의 실명과 휴대전화번호, 주소 등이 상세하게 나와 큰 피해를 입었다며 모든 상황을 감안해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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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감염자 허위 명단 유포 혐의 30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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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20:25:58
- 수정2015-06-16 20:57:16
대구지방경찰청은 메르스 감염자 명단이라며 허위 사실을 SNS에 올린 혐의로 3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남편이 보내준 참외 주문자 명단을 메르스 확진자 명단으로 착각해 지인 10명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고의성이 없었지만 명단에 6명의 실명과 휴대전화번호, 주소 등이 상세하게 나와 큰 피해를 입었다며 모든 상황을 감안해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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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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