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메르스 확산 우려’ 입학설명회 재연기

입력 2015.06.16 (20:56) 수정 2015.06.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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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경기지역 201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다음달로 또 연기했습니다.

서울대는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던 경기 남부 지역 입학설명회를 다음달 3일로,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 북부 지역 입학설명회를 다음달 7일로 각각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입학설명회는 당초 이달 초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한 차례 미뤄진 바 있습니다.

학교 측은 메르스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가 계속되면서 경기도 교육청의 결정에 따라 입학설명회 일정을 변경했다며, 위기경보가 계속해서 해제되지 않으면 행사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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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메르스 확산 우려’ 입학설명회 재연기
    • 입력 2015-06-16 20:56:40
    • 수정2015-06-16 20:57:16
    사회
서울대학교가 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경기지역 201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다음달로 또 연기했습니다. 서울대는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던 경기 남부 지역 입학설명회를 다음달 3일로,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 북부 지역 입학설명회를 다음달 7일로 각각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입학설명회는 당초 이달 초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한 차례 미뤄진 바 있습니다. 학교 측은 메르스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가 계속되면서 경기도 교육청의 결정에 따라 입학설명회 일정을 변경했다며, 위기경보가 계속해서 해제되지 않으면 행사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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