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다시보기]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블루 재스민’

입력 2015.06.16 (21:33) 수정 2015.06.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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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상위 1%의 부유한 삶을 살아오던 한 여인이 한순간에 바닥까지 추락합니다.
이제 삶의 가치는 과연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걸까요?

남편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아들은 가출하고, 사업마저 망해버린 ‘재스민’
그래도 끝까지 버리지 못하는 한가지는 마지막 남은 알량한 ‘자존심’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마음에 끊임 없이 생채기를 내고, 자와와 타자 모두를 속이는 동안 어쩌면 그녀가 ‘피해자’일 뿐만 아니라 ‘가해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감독은 끊임 없이 상기시켜줍니다.

‘뾰족한 농담’ 잘하기로 유명한 우디 앨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 영화로 2014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케이트 블란쳇의 이른바 ‘미친 연기’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블루 재스민’ 지금부터 그녀의 삶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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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6 21:33:36
    • 수정2015-06-17 09: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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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상위 1%의 부유한 삶을 살아오던 한 여인이 한순간에 바닥까지 추락합니다.
이제 삶의 가치는 과연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걸까요?

남편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아들은 가출하고, 사업마저 망해버린 ‘재스민’
그래도 끝까지 버리지 못하는 한가지는 마지막 남은 알량한 ‘자존심’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마음에 끊임 없이 생채기를 내고, 자와와 타자 모두를 속이는 동안 어쩌면 그녀가 ‘피해자’일 뿐만 아니라 ‘가해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감독은 끊임 없이 상기시켜줍니다.

‘뾰족한 농담’ 잘하기로 유명한 우디 앨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 영화로 2014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케이트 블란쳇의 이른바 ‘미친 연기’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블루 재스민’ 지금부터 그녀의 삶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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