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부비2] “임수정을 지켜라” vs “역시 전도연!”

입력 2015.06.16 (21:33) 수정 2015.06.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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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과 임수정. 오랜만에 두 여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가 잇따라 개봉했습니다.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무뢰한’, 그리고 임수정 유연석의 ‘은밀한 유혹’.
하지만 영화계 안팎의 평가가 그리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 ‘무뢰한’은 전도연만 있는 영화”(최광희)가 됐고 “ ‘은밀한 유혹’의 임수정은 들떠버린”(강유정)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주인공의 이야기는 왜 늘 범죄나 스릴러라는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지, 어쩌면 이런 한국영화의 진부함이 충무로 전체의 위기를 가져왔거나 가져올 수 있다는 평론가들의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임수정을 지켜라’ vs ‘역시 전도연’

이번주 ‘무비부비2’는 임수정과 전도연을 놓고 벌이는 강유정 교수와 최광희 평론가의 입심 한판 대결도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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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부비2] “임수정을 지켜라” vs “역시 전도연!”
    • 입력 2015-06-16 21:33:37
    • 수정2015-06-17 09:42:34
    무비부비2 메인
전도연과 임수정. 오랜만에 두 여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가 잇따라 개봉했습니다.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무뢰한’, 그리고 임수정 유연석의 ‘은밀한 유혹’.
하지만 영화계 안팎의 평가가 그리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 ‘무뢰한’은 전도연만 있는 영화”(최광희)가 됐고 “ ‘은밀한 유혹’의 임수정은 들떠버린”(강유정)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주인공의 이야기는 왜 늘 범죄나 스릴러라는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지, 어쩌면 이런 한국영화의 진부함이 충무로 전체의 위기를 가져왔거나 가져올 수 있다는 평론가들의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임수정을 지켜라’ vs ‘역시 전도연’

이번주 ‘무비부비2’는 임수정과 전도연을 놓고 벌이는 강유정 교수와 최광희 평론가의 입심 한판 대결도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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