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올해 상반기 도서판매 결과를 집계한 결과, 처음으로 인문 분야가 소설 분야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보문고는 올해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도서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문 분야 비중이 7.6%로 7.3%인 소설 분야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였고 2위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두 권 모두 인문 분야 도서였습니다.
교보문고 측은 인문 분야가 소설 분야를 앞지른 것은 관련 통계가 남아있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소설 판매가 줄어드는 동시에 올해 들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가 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보문고는 올해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도서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문 분야 비중이 7.6%로 7.3%인 소설 분야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였고 2위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두 권 모두 인문 분야 도서였습니다.
교보문고 측은 인문 분야가 소설 분야를 앞지른 것은 관련 통계가 남아있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소설 판매가 줄어드는 동시에 올해 들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가 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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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인문 도서가 처음으로 소설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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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01:05:17
교보문고가 올해 상반기 도서판매 결과를 집계한 결과, 처음으로 인문 분야가 소설 분야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보문고는 올해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도서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문 분야 비중이 7.6%로 7.3%인 소설 분야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였고 2위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두 권 모두 인문 분야 도서였습니다.
교보문고 측은 인문 분야가 소설 분야를 앞지른 것은 관련 통계가 남아있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소설 판매가 줄어드는 동시에 올해 들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가 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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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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