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스티비 원더·프린스와 백악관서 ‘비공개 파티’

입력 2015.06.17 (04:36) 수정 2015.06.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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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프린스와 스티비 원더 등 유명 음악인들을 불러 비밀 파티를 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파티는 공식행사에 포함되지 않은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참석했던 미식축구 선수 러셀 윌슨이 자신의 SNS에 함께 참석한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파티가 공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파티를 연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에서 사적인 파티를 열 권리가 있으며, 비용은 사비를 썼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린스와 스티비 원더가 공연을 벌인 이번 파티에는 기업 CEO들과 유명 연예인, 스포츠인 등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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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스티비 원더·프린스와 백악관서 ‘비공개 파티’
    • 입력 2015-06-17 04:36:33
    • 수정2015-06-17 06:15:24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프린스와 스티비 원더 등 유명 음악인들을 불러 비밀 파티를 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파티는 공식행사에 포함되지 않은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참석했던 미식축구 선수 러셀 윌슨이 자신의 SNS에 함께 참석한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파티가 공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파티를 연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에서 사적인 파티를 열 권리가 있으며, 비용은 사비를 썼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린스와 스티비 원더가 공연을 벌인 이번 파티에는 기업 CEO들과 유명 연예인, 스포츠인 등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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