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여름 세일 절반으로 줄인다
입력 2015.06.17 (17:38)
수정 2015.06.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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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이 올 여름 세일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까지 줄이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세일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4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3년 동안 31일이었던 세일기간보다 7일 짧아진 것입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역시 31일이었던 세일 기간을 올해 절반 수준인 17일로 단축했습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들은 세일 기간이 너무 길어 정상 가격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 최근 메르스 때문에 매장에 손님을 모으기 쉽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세일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4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3년 동안 31일이었던 세일기간보다 7일 짧아진 것입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역시 31일이었던 세일 기간을 올해 절반 수준인 17일로 단축했습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들은 세일 기간이 너무 길어 정상 가격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 최근 메르스 때문에 매장에 손님을 모으기 쉽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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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여름 세일 절반으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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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17:38:15
- 수정2015-06-17 21:54:22
백화점들이 올 여름 세일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까지 줄이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세일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4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3년 동안 31일이었던 세일기간보다 7일 짧아진 것입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역시 31일이었던 세일 기간을 올해 절반 수준인 17일로 단축했습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들은 세일 기간이 너무 길어 정상 가격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 최근 메르스 때문에 매장에 손님을 모으기 쉽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세일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4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3년 동안 31일이었던 세일기간보다 7일 짧아진 것입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역시 31일이었던 세일 기간을 올해 절반 수준인 17일로 단축했습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들은 세일 기간이 너무 길어 정상 가격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 최근 메르스 때문에 매장에 손님을 모으기 쉽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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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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