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이 길에서 현금 2천여만 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길에서 현금 2천460만 원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벌교고등학교 2학년 이기성 군 등 6명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순천시내에서 5만 원권 현금 다섯 다발을 주워 근처 파출소에 신고했고, 경찰은 발견 장소 등을 조사해 주인을 찾아 돈을 돌려줬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길에서 현금 2천460만 원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벌교고등학교 2학년 이기성 군 등 6명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순천시내에서 5만 원권 현금 다섯 다발을 주워 근처 파출소에 신고했고, 경찰은 발견 장소 등을 조사해 주인을 찾아 돈을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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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생들이 2천여만 원 주워 경찰 신고…주인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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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17:39:06
고등학생들이 길에서 현금 2천여만 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길에서 현금 2천460만 원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벌교고등학교 2학년 이기성 군 등 6명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순천시내에서 5만 원권 현금 다섯 다발을 주워 근처 파출소에 신고했고, 경찰은 발견 장소 등을 조사해 주인을 찾아 돈을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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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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