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들이 2천여만 원 주워 경찰 신고…주인 돌려줘

입력 2015.06.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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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이 길에서 현금 2천여만 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길에서 현금 2천460만 원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벌교고등학교 2학년 이기성 군 등 6명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순천시내에서 5만 원권 현금 다섯 다발을 주워 근처 파출소에 신고했고, 경찰은 발견 장소 등을 조사해 주인을 찾아 돈을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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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들이 2천여만 원 주워 경찰 신고…주인 돌려줘
    • 입력 2015-06-17 17:39:06
    사회
고등학생들이 길에서 현금 2천여만 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길에서 현금 2천460만 원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벌교고등학교 2학년 이기성 군 등 6명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순천시내에서 5만 원권 현금 다섯 다발을 주워 근처 파출소에 신고했고, 경찰은 발견 장소 등을 조사해 주인을 찾아 돈을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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