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동물원서 탈출한 호랑이에 행인 물려 숨져
입력 2015.06.17 (19:52)
수정 2015.06.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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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동물원을 탈출한 호랑이 한 마리가 사람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조지아 내무부는 호랑이 한 마리가 시내 중앙 광장 근처에서 지나가던 사람들을 공격해 남성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남성 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정부는 근처 창고에 숨어 있던 호랑이를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홍수로 동물원 울타리가 무너지면서 사자와 호랑이, 재규어 등 맹수들이 대거 탈출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조지아 내무부는 호랑이 한 마리가 시내 중앙 광장 근처에서 지나가던 사람들을 공격해 남성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남성 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정부는 근처 창고에 숨어 있던 호랑이를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홍수로 동물원 울타리가 무너지면서 사자와 호랑이, 재규어 등 맹수들이 대거 탈출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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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동물원서 탈출한 호랑이에 행인 물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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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19:52:02
- 수정2015-06-17 21:55:22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동물원을 탈출한 호랑이 한 마리가 사람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조지아 내무부는 호랑이 한 마리가 시내 중앙 광장 근처에서 지나가던 사람들을 공격해 남성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남성 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정부는 근처 창고에 숨어 있던 호랑이를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홍수로 동물원 울타리가 무너지면서 사자와 호랑이, 재규어 등 맹수들이 대거 탈출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조지아 내무부는 호랑이 한 마리가 시내 중앙 광장 근처에서 지나가던 사람들을 공격해 남성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남성 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정부는 근처 창고에 숨어 있던 호랑이를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홍수로 동물원 울타리가 무너지면서 사자와 호랑이, 재규어 등 맹수들이 대거 탈출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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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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