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해군 잠수함 인수 평가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전 방위사업청 소속 영관급 장교 이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해군이 장보고2 사업을 통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신형 잠수함 3척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결함을 알고도 이를 묵인해주고 시운전 없이 잠수함을 인수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이 씨를 상대로 잠수함 결함을 묵인해 준 과정 등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신형 잠수함 인수 과정에서 시험평가를 허위로 한 혐의로 예비역 해군 대령 임 모 씨와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원 이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씨는 해군이 장보고2 사업을 통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신형 잠수함 3척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결함을 알고도 이를 묵인해주고 시운전 없이 잠수함을 인수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이 씨를 상대로 잠수함 결함을 묵인해 준 과정 등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신형 잠수함 인수 과정에서 시험평가를 허위로 한 혐의로 예비역 해군 대령 임 모 씨와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원 이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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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수단, ‘잠수함 인수 평가 비리’ 예비역 장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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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8 01:26:16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해군 잠수함 인수 평가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전 방위사업청 소속 영관급 장교 이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해군이 장보고2 사업을 통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신형 잠수함 3척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결함을 알고도 이를 묵인해주고 시운전 없이 잠수함을 인수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이 씨를 상대로 잠수함 결함을 묵인해 준 과정 등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신형 잠수함 인수 과정에서 시험평가를 허위로 한 혐의로 예비역 해군 대령 임 모 씨와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원 이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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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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