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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로 원격 조종’…신종 원정 카지노 조직 적발
입력 2015.06.18 (07:18) 수정 2015.06.18 (08:0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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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해 판돈 100억 원 규모의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트 이용자들이 직접 영상을 보면서 현지에 있는 대리인에게 베팅을 지시해 도박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하자 도박 영상이 나타납니다.

도박판을 실시간으로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불법 도박 사이트입니다.

43살 고 모 씨 등 5명은 100억 원대의 인터넷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 씨 일당이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아파트입니다.

이들은 이곳에서 필리핀에서 벌어진 도박판을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말 필리핀의 한 카지노 게임 테이블 20대를 빌린 다음, 홍콩에 서버를 둔 사이트를 통해 도박판을 한국에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또 필리핀 현지의 한국인을 도박 대리인으로 고용해 사이트 이용자들이 도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불법 도박 사이트 이용자 : “아바타(도박 대리인)라는 사람이 국제전화가 와요. 내가 이리로 가라 저리로 가라 하면 가 주는 거죠.”

고 씨 일당은 판돈에 대한 환전 수수료와 도박 진행비를 받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김경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 : “한 게임당 수수료를 약 2%를 받고 게임에서 손님이 잃었을 경우에는 수익을 얻는.”

경찰은 해당 사이트에서 도박을 한 200여 명을 조사하는 한편, 필리핀 현지 책임자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아바타로 원격 조종’…신종 원정 카지노 조직 적발
    • 입력 2015-06-18 07:20:42
    • 수정2015-06-18 08:05:03
    뉴스광장
<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해 판돈 100억 원 규모의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트 이용자들이 직접 영상을 보면서 현지에 있는 대리인에게 베팅을 지시해 도박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하자 도박 영상이 나타납니다.

도박판을 실시간으로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불법 도박 사이트입니다.

43살 고 모 씨 등 5명은 100억 원대의 인터넷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 씨 일당이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아파트입니다.

이들은 이곳에서 필리핀에서 벌어진 도박판을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말 필리핀의 한 카지노 게임 테이블 20대를 빌린 다음, 홍콩에 서버를 둔 사이트를 통해 도박판을 한국에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또 필리핀 현지의 한국인을 도박 대리인으로 고용해 사이트 이용자들이 도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불법 도박 사이트 이용자 : “아바타(도박 대리인)라는 사람이 국제전화가 와요. 내가 이리로 가라 저리로 가라 하면 가 주는 거죠.”

고 씨 일당은 판돈에 대한 환전 수수료와 도박 진행비를 받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김경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 : “한 게임당 수수료를 약 2%를 받고 게임에서 손님이 잃었을 경우에는 수익을 얻는.”

경찰은 해당 사이트에서 도박을 한 200여 명을 조사하는 한편, 필리핀 현지 책임자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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