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감정가를 속이는 등의 비리로 징계를 받은 감정평가사가 최근 5년 사이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올 4월까지 감정가를 속이는 등의 비리로 감정평가사가 징계를 받은 건수가 223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유형별로는 자격등록 취소가 17건, 업무정지가 71건, 견책이 26건 등 이었습니다.
특히 뇌물 등을 받고 감정가를 올리는, 이른바 고무줄 감정가로 징계를 받은 건수는 7개 감정평가법인에서 11건에 달했는데 이 가운데 자격 취소는 3건, 나머지 8건엔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또 자격증 불법 대여로 징계를 받은 경우도 16개 감정평가법인, 41건에 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올 4월까지 감정가를 속이는 등의 비리로 감정평가사가 징계를 받은 건수가 223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유형별로는 자격등록 취소가 17건, 업무정지가 71건, 견책이 26건 등 이었습니다.
특히 뇌물 등을 받고 감정가를 올리는, 이른바 고무줄 감정가로 징계를 받은 건수는 7개 감정평가법인에서 11건에 달했는데 이 가운데 자격 취소는 3건, 나머지 8건엔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또 자격증 불법 대여로 징계를 받은 경우도 16개 감정평가법인, 41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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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줄 감정가’…5년간 감정평가사 223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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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8 09:11:29
부동산 감정가를 속이는 등의 비리로 징계를 받은 감정평가사가 최근 5년 사이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올 4월까지 감정가를 속이는 등의 비리로 감정평가사가 징계를 받은 건수가 223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유형별로는 자격등록 취소가 17건, 업무정지가 71건, 견책이 26건 등 이었습니다.
특히 뇌물 등을 받고 감정가를 올리는, 이른바 고무줄 감정가로 징계를 받은 건수는 7개 감정평가법인에서 11건에 달했는데 이 가운데 자격 취소는 3건, 나머지 8건엔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또 자격증 불법 대여로 징계를 받은 경우도 16개 감정평가법인, 41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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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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