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중국에서 열리는 '개고기 축제'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광시 장족자치구 위린 시는 1990년대부터 개고기 축제를 열어왔지만, 올해는 전례 없이 SNS상에서 전 세계적인 반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국 동물보호 단체가 올린 축제 반대 청원에는 현재까지 140만 명 이상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문화적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며 축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광시 장족자치구 위린 시는 1990년대부터 개고기 축제를 열어왔지만, 올해는 전례 없이 SNS상에서 전 세계적인 반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국 동물보호 단체가 올린 축제 반대 청원에는 현재까지 140만 명 이상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문화적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며 축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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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개고기 축제 둘러싸고 찬반 여론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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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8 10:25:36
오는 21일 중국에서 열리는 '개고기 축제'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광시 장족자치구 위린 시는 1990년대부터 개고기 축제를 열어왔지만, 올해는 전례 없이 SNS상에서 전 세계적인 반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국 동물보호 단체가 올린 축제 반대 청원에는 현재까지 140만 명 이상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문화적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며 축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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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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