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흥발전소 ‘환경 대책’ 강화 협정 체결

입력 2015.06.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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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가동을 시작한 영흥화력발전소 5, 6호기에 대한 환경 오염 대책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인천시와 한국남동발전은 4차 환경 협정을 체결하고, 영흥화력발전소의 환경 오염 방지 시설 설치와 모니터링 강화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흥화력발전소에는 최첨단 대기 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초미세먼지 등의 측정 기준도 세분화 됐습니다.

또,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주요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검진 모니터링 조항도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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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영흥발전소 ‘환경 대책’ 강화 협정 체결
    • 입력 2015-06-18 10:45:49
    사회
지난 4월 가동을 시작한 영흥화력발전소 5, 6호기에 대한 환경 오염 대책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인천시와 한국남동발전은 4차 환경 협정을 체결하고, 영흥화력발전소의 환경 오염 방지 시설 설치와 모니터링 강화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흥화력발전소에는 최첨단 대기 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초미세먼지 등의 측정 기준도 세분화 됐습니다. 또,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주요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검진 모니터링 조항도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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