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찾은 류현진 “열심히 해 빨리 회복할 것”

입력 2015.06.18 (12:00) 수정 2015.06.18 (13: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와순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17일(현지시간) "컨디션이 괜찮다"면서 "열심히 해서 빨리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질문에 "아니다"면서 환하게 웃었고, '이르면 9월쯤 회복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는 "그것은 잘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류현진은 더그아웃에서도 동료들과 장난을 치면서 농담을 건네는 등 상당히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한국의 날 행사에서 미니 콘서트를 한 윤도현 밴드를 찾아 반갑게 악수했으며 레인저스 선수로 출장한 추신수와 만나 반갑게 포옹을 했다.

이들은 김태식 관광공사 LA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추신수는 이날 취재진에 평창 올림픽 홍보 티셔츠를 들어보이며 '올림픽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유 찾은 류현진 “열심히 해 빨리 회복할 것”
    • 입력 2015-06-18 12:00:41
    • 수정2015-06-18 13:30:38
    연합뉴스
어깨 관절와순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17일(현지시간) "컨디션이 괜찮다"면서 "열심히 해서 빨리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질문에 "아니다"면서 환하게 웃었고, '이르면 9월쯤 회복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는 "그것은 잘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류현진은 더그아웃에서도 동료들과 장난을 치면서 농담을 건네는 등 상당히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한국의 날 행사에서 미니 콘서트를 한 윤도현 밴드를 찾아 반갑게 악수했으며 레인저스 선수로 출장한 추신수와 만나 반갑게 포옹을 했다. 이들은 김태식 관광공사 LA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추신수는 이날 취재진에 평창 올림픽 홍보 티셔츠를 들어보이며 '올림픽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