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에서 잠든 취객의 금품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승강장에서 술에 취해 잠든 46살 조 모 씨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 14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4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잠에서 깬 조 씨가 소지품이 없어진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 CCTV를 분석해 이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승강장에서 술에 취해 잠든 46살 조 모 씨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 14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4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잠에서 깬 조 씨가 소지품이 없어진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 CCTV를 분석해 이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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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역서 잠든 취객 주머니 뒤져 금품 훔친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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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8 13:36:08
지하철 승강장에서 잠든 취객의 금품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승강장에서 술에 취해 잠든 46살 조 모 씨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 14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4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잠에서 깬 조 씨가 소지품이 없어진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 CCTV를 분석해 이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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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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