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식 음압격리병상에 준하는 병상 갖춰

삼성서울병원에 정식 음압격리 병상이 없다는 보도와 관련해 병원측은 정식 음압격리병상에 준하는 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정식음압격리병상을 보유한 국가지정 격리병원이 아니지만, 메르스 환자 치료를 위해 보건당국 기준에 준하는 격리병상을 갖추고 운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음압유지가 가능한 병실 12개를 비롯해 나머지 추가 병실도 공조설비를 통해 음압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