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부 조작 의혹’ 감독 전 소속팀 선수 참고인 조사

입력 2015.06.18 (15: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역 프로농구 전 모 감독의 승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감독이 재직했던 구단의 주전 선수 한 명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 상대팀 감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시즌 전 모 감독과 같은 구단에 속해 있다 최근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된 선수 한 명을 오늘 오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감독 전 씨가 일부러 주전 선수를 빼고 후보 선수를 기용해 승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선수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 씨가 재직했던 구단 소속 선수 2명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승부 조작 의혹’ 감독 전 소속팀 선수 참고인 조사
    • 입력 2015-06-18 15:06:48
    사회
현역 프로농구 전 모 감독의 승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감독이 재직했던 구단의 주전 선수 한 명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 상대팀 감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시즌 전 모 감독과 같은 구단에 속해 있다 최근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된 선수 한 명을 오늘 오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감독 전 씨가 일부러 주전 선수를 빼고 후보 선수를 기용해 승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선수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 씨가 재직했던 구단 소속 선수 2명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