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특수 렌즈 등을 이용해 사기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4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대전시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뒷면에 형광 물질을 바른 이른바 목카드로 도박을 해 지인 3명으로부터 8백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형광 표시를 볼 수 있는 특수 콘택트 렌즈로 카드를 식별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대전시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뒷면에 형광 물질을 바른 이른바 목카드로 도박을 해 지인 3명으로부터 8백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형광 표시를 볼 수 있는 특수 콘택트 렌즈로 카드를 식별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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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렌즈·형광 표시 카드로 사기 도박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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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8 15:20:10
대전 중부경찰서는 특수 렌즈 등을 이용해 사기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4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대전시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뒷면에 형광 물질을 바른 이른바 목카드로 도박을 해 지인 3명으로부터 8백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형광 표시를 볼 수 있는 특수 콘택트 렌즈로 카드를 식별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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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경 기자 vivi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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