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안심보험’에도 홍콩 여행사, 한국관광 취소 지속
입력 2015.06.18 (15:32)
수정 2015.06.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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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메르스 안심 보험 정책을 내놨지만 홍콩 여행사들이 한국행 상품의 취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콩 최대 여행사인 홍타이 여행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예약된 한국행 단체여행 상품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패키지투어와 윙온여행사 등도 앞으로 한달 동안 예약된 단체여행을 취소했습니다.
여행사들의 단체여행 취소로 한국 여행 계획을 포기한 홍콩인 수는 지난 2일 2백 85명에서 어제까지 만 5천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홍콩 최대 여행사인 홍타이 여행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예약된 한국행 단체여행 상품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패키지투어와 윙온여행사 등도 앞으로 한달 동안 예약된 단체여행을 취소했습니다.
여행사들의 단체여행 취소로 한국 여행 계획을 포기한 홍콩인 수는 지난 2일 2백 85명에서 어제까지 만 5천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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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안심보험’에도 홍콩 여행사, 한국관광 취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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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8 15:32:53
- 수정2015-06-18 15:37:30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메르스 안심 보험 정책을 내놨지만 홍콩 여행사들이 한국행 상품의 취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콩 최대 여행사인 홍타이 여행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예약된 한국행 단체여행 상품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패키지투어와 윙온여행사 등도 앞으로 한달 동안 예약된 단체여행을 취소했습니다.
여행사들의 단체여행 취소로 한국 여행 계획을 포기한 홍콩인 수는 지난 2일 2백 85명에서 어제까지 만 5천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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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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