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 고위험 바이러스 연구 시설 가동

입력 2015.06.18 (16:29) 수정 2015.06.18 (1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충북 오창 분원 국가영장류센터에 영장류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바이러스의 감염을 연구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을 완공해 오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55억 원이 투입돼 247㎡ 규모로 지어진 연구시설에서는 원숭이 4백여 마리 등 영장류를 이용해 메르스나 조류인플루엔자 등 고위험군 바이러스 감염 실험을 실시합니다.

또 연구자의 인체 감염 방지와 고위험 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엄격히 차단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 고위험 바이러스 연구 시설 가동
    • 입력 2015-06-18 16:29:02
    • 수정2015-06-18 16:55:02
    사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충북 오창 분원 국가영장류센터에 영장류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바이러스의 감염을 연구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을 완공해 오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55억 원이 투입돼 247㎡ 규모로 지어진 연구시설에서는 원숭이 4백여 마리 등 영장류를 이용해 메르스나 조류인플루엔자 등 고위험군 바이러스 감염 실험을 실시합니다.

또 연구자의 인체 감염 방지와 고위험 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엄격히 차단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