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우려’ 어린이집 빠져도 보육료 지원된다

입력 2015.06.18 (16:37) 수정 2015.06.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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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학부모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도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오늘 메르스 대책 브리핑에서 메르스를 우려해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지 않는 경우도 보육료를 지원하게 해달라고 보건복지부에 건의한 결과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내용을 반영한 지침도 새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어린이집이 휴원하거나 아동이 격리 대상인 경우에만 보육료가 지원돼 학부모들이 메르스를 우려하면서도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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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우려’ 어린이집 빠져도 보육료 지원된다
    • 입력 2015-06-18 16:37:10
    • 수정2015-06-18 16:37:37
    사회
서울시는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학부모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도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오늘 메르스 대책 브리핑에서 메르스를 우려해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지 않는 경우도 보육료를 지원하게 해달라고 보건복지부에 건의한 결과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내용을 반영한 지침도 새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어린이집이 휴원하거나 아동이 격리 대상인 경우에만 보육료가 지원돼 학부모들이 메르스를 우려하면서도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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