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메르스 밀실공간 전염, 대중위험 낮다”

입력 2015.06.18 (16:53) 수정 2015.06.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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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간호사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마가렛 챈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메르스는 밀실공간에서 전염되며 대중 위험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챈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전파가 병원과 같은 밀실 환경에서 이뤄지는 한 일반 국민에 대한 위험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또 메르스가 지역 사회로 전파하더라도 지속적인 추가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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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사무총장 “메르스 밀실공간 전염, 대중위험 낮다”
    • 입력 2015-06-18 16:53:59
    • 수정2015-06-18 16:56:05
    사회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마가렛 챈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메르스는 밀실공간에서 전염되며 대중 위험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챈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전파가 병원과 같은 밀실 환경에서 이뤄지는 한 일반 국민에 대한 위험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또 메르스가 지역 사회로 전파하더라도 지속적인 추가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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