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메르스 관련 허위 사실 유포…경찰 엄정 대응

입력 2015.06.18 (16:58) 수정 2015.06.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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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은 김해와 거제, 통영지역 병원 4곳이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허위 사실이 전파되고 있다며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SNS를 통해 병원에 메르스 의심 환자 3명이 격리 조치됐으니 출입을 금한다거나 의심 환자 3명이 진료를 받고 갔다는 등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SNS에 떠도는 내용이 해당 병원과 관련이 없다며,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업무방해죄를 적용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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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서 메르스 관련 허위 사실 유포…경찰 엄정 대응
    • 입력 2015-06-18 16:58:54
    • 수정2015-06-18 16:59:03
    사회
경남지방경찰청은 김해와 거제, 통영지역 병원 4곳이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허위 사실이 전파되고 있다며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SNS를 통해 병원에 메르스 의심 환자 3명이 격리 조치됐으니 출입을 금한다거나 의심 환자 3명이 진료를 받고 갔다는 등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SNS에 떠도는 내용이 해당 병원과 관련이 없다며,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업무방해죄를 적용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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