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자택격리대상 6명 일본 입국…한국인 3명 포함

입력 2015.06.18 (18:26) 수정 2015.06.18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메르스 자택 격리 대상이던 6명이 일본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들어온 6명은 한국인 3명, 일본인 3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한국 정부로부터 연락을 받은 메르스 격리 대상자이며, 나머지 1명은 통보 없이 일본 정부가 자체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6명 중 4명은 이미 자택 격리 기간을 지나, 2명에 대해서만 메르스 관련 건강 상태 점검을 하고 있으며 현재 둘 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스가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메르스 자택격리대상 6명 일본 입국…한국인 3명 포함
    • 입력 2015-06-18 18:26:05
    • 수정2015-06-18 21:53:01
    국제
한국에서 메르스 자택 격리 대상이던 6명이 일본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들어온 6명은 한국인 3명, 일본인 3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한국 정부로부터 연락을 받은 메르스 격리 대상자이며, 나머지 1명은 통보 없이 일본 정부가 자체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6명 중 4명은 이미 자택 격리 기간을 지나, 2명에 대해서만 메르스 관련 건강 상태 점검을 하고 있으며 현재 둘 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스가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