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취임…“메르스 종식 선봉 서겠다”
입력 2015.06.18 (19:07)
수정 2015.06.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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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황교안 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황 총리는 첫 일정으로 메르스 진료 현장을 찾아 조속한 사태 해결을 다짐했습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완구 전 총리가 물러난 지 52일 만입니다.
황교안 신임 총리는 취임식을 미룬 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메르스 격리 병동을 점검한 뒤 자신이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중구 보건소를 찾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가 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총리는 이어, 관계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첫번째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범정부 현장지원반을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 파견해 신속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메르스 현장의 피로 누적을 덜기 위해 군 의료인력을 포함한 인력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후 늦게 열린 취임식에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종식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국무총리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를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회는 앞서 오전에 본회의를 열어 황 총리 임명동의안을 찬성 156명, 반대 120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황교안 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황 총리는 첫 일정으로 메르스 진료 현장을 찾아 조속한 사태 해결을 다짐했습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완구 전 총리가 물러난 지 52일 만입니다.
황교안 신임 총리는 취임식을 미룬 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메르스 격리 병동을 점검한 뒤 자신이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중구 보건소를 찾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가 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총리는 이어, 관계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첫번째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범정부 현장지원반을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 파견해 신속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메르스 현장의 피로 누적을 덜기 위해 군 의료인력을 포함한 인력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후 늦게 열린 취임식에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종식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국무총리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를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회는 앞서 오전에 본회의를 열어 황 총리 임명동의안을 찬성 156명, 반대 120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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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총리 취임…“메르스 종식 선봉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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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8 19:09:05
- 수정2015-06-18 21:50:07
<앵커 멘트>
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황교안 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황 총리는 첫 일정으로 메르스 진료 현장을 찾아 조속한 사태 해결을 다짐했습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완구 전 총리가 물러난 지 52일 만입니다.
황교안 신임 총리는 취임식을 미룬 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메르스 격리 병동을 점검한 뒤 자신이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중구 보건소를 찾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가 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총리는 이어, 관계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첫번째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범정부 현장지원반을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 파견해 신속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메르스 현장의 피로 누적을 덜기 위해 군 의료인력을 포함한 인력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후 늦게 열린 취임식에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종식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국무총리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를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회는 앞서 오전에 본회의를 열어 황 총리 임명동의안을 찬성 156명, 반대 120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황교안 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황 총리는 첫 일정으로 메르스 진료 현장을 찾아 조속한 사태 해결을 다짐했습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완구 전 총리가 물러난 지 52일 만입니다.
황교안 신임 총리는 취임식을 미룬 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메르스 격리 병동을 점검한 뒤 자신이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중구 보건소를 찾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가 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총리는 이어, 관계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첫번째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범정부 현장지원반을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 파견해 신속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메르스 현장의 피로 누적을 덜기 위해 군 의료인력을 포함한 인력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후 늦게 열린 취임식에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종식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국무총리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를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회는 앞서 오전에 본회의를 열어 황 총리 임명동의안을 찬성 156명, 반대 120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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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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