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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노동계 “만 원” vs 경영계 ”동결”…난항
입력 2015.06.18 (19:24) 수정 2015.06.18 (22:02) 사회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둘러싸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가 개최한 오늘 제5차 전원회의에서 노동자위원들은 내수 부양과 임금 현실화 등을 이유로 시급을 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출했고, 사용자 위원들은 경영난 등을 이유로 동결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산정에는 소득 분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임금 평균'이 지표로 추가됐고, 정부도 인상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위원들은 임금 동결안과 업종별로 임금을 달리하는 방안 등을 내놓으면서 노사 간의 간극이 재확인됐고, 앞으로 협상에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 보다 7.1% 오른 5천 580원, 월급으로는 116만 6천여 원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오는 29일까지 결정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8월 5일까지 확정해 고시합니다.
  • 내년 최저임금 노동계 “만 원” vs 경영계 ”동결”…난항
    • 입력 2015-06-18 19:24:56
    • 수정2015-06-18 22:02:43
    사회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둘러싸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가 개최한 오늘 제5차 전원회의에서 노동자위원들은 내수 부양과 임금 현실화 등을 이유로 시급을 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출했고, 사용자 위원들은 경영난 등을 이유로 동결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산정에는 소득 분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임금 평균'이 지표로 추가됐고, 정부도 인상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위원들은 임금 동결안과 업종별로 임금을 달리하는 방안 등을 내놓으면서 노사 간의 간극이 재확인됐고, 앞으로 협상에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 보다 7.1% 오른 5천 580원, 월급으로는 116만 6천여 원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오는 29일까지 결정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8월 5일까지 확정해 고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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