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6.18 (21:00) 수정 2015.06.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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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뒤 제주 여행…제주신라호텔 ‘영업 중단’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환자가 탔던 항공편 승무원들이 격리 조치됐고 묵었던 신라호텔이 영업을 잠정 중단하는 등 제주도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메르스 환자, 투석실 이용…110여 명 격리

메르스 환자가 증상이 나타난 뒤 병원 신장 투석실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함께 있던 다른 환자 110여 명이 격리됐습니다.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아산충무병원은 사실상 폐쇄됐습니다.

“보호 장치 미흡”…방문객 5만 명 추적 조사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2명이 또 메르스에 감염되면서 보호장비 착용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은 삼성서울병원을 통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자 5만여명에 대한 추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황교안 총리 취임…“조기 종식 선봉 설 것”

국회가 황교안 총리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키면서 50일 넘는 총리 공백 사태가 막을 내렸습니다. 황교안 총리는 취임식 대신 의료 현장을 찾아 자신이 메르스 조기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적의 역전극’ 女 축구, 첫 월드컵 16강

우리나라 여자 축구 대표팀이 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대표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는 22일 새벽 프랑스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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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8 19:32:39
    • 수정2015-06-18 21:03:47
    뉴스 9
감염 뒤 제주 여행…제주신라호텔 ‘영업 중단’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환자가 탔던 항공편 승무원들이 격리 조치됐고 묵었던 신라호텔이 영업을 잠정 중단하는 등 제주도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메르스 환자, 투석실 이용…110여 명 격리

메르스 환자가 증상이 나타난 뒤 병원 신장 투석실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함께 있던 다른 환자 110여 명이 격리됐습니다.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아산충무병원은 사실상 폐쇄됐습니다.

“보호 장치 미흡”…방문객 5만 명 추적 조사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2명이 또 메르스에 감염되면서 보호장비 착용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은 삼성서울병원을 통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자 5만여명에 대한 추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황교안 총리 취임…“조기 종식 선봉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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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역전극’ 女 축구, 첫 월드컵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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