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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회칙 발표…“극단적 기후 변화 막고 지구 구해야”
입력 2015.06.18 (19:37) 수정 2015.06.19 (07:22)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구 온난화와 같은 극단적인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지구를 구하기 위한 행동에 즉각 나서자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런 문제를 만든 부유한 국가들이 책임을 지고 해결에 나서야 한다면서 세계 경제 체제를 비판했습니다.

AP 통신 등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평범한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찬양하라'는 제목으로 181쪽 분량의 회칙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회칙에서 인간의 탐욕과 자기 파괴적인 기술이 '우리의 자매, 어머니 지구'를 위험한 상태에 처하게 했다며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극단적인 기후 변화와 전례없는 생태계 파괴가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때문에 가톨릭 신자이든 아니든 신의 창조물인 지구를 보존하는 데 앞장서야 하고 온난화를 유발하는 화석 연료 대신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또 기후 변화가 전쟁이나 분쟁을 촉발할 수 있다면서 부유한 나라들은 가난한 나라들이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아울러 몇십 년 안에 심각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탄소배출 거래제는 새로운 형태의 투기를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교황의 회칙은 주교들에게 보내는 형식을 통해 전 세계 가톨릭 교회와 10억여 가톨릭 신자에게 전파되는 사목 교서입니다.
  • 교황, 회칙 발표…“극단적 기후 변화 막고 지구 구해야”
    • 입력 2015-06-18 19:37:26
    • 수정2015-06-19 07:22:10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구 온난화와 같은 극단적인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지구를 구하기 위한 행동에 즉각 나서자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런 문제를 만든 부유한 국가들이 책임을 지고 해결에 나서야 한다면서 세계 경제 체제를 비판했습니다.

AP 통신 등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평범한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찬양하라'는 제목으로 181쪽 분량의 회칙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회칙에서 인간의 탐욕과 자기 파괴적인 기술이 '우리의 자매, 어머니 지구'를 위험한 상태에 처하게 했다며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극단적인 기후 변화와 전례없는 생태계 파괴가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때문에 가톨릭 신자이든 아니든 신의 창조물인 지구를 보존하는 데 앞장서야 하고 온난화를 유발하는 화석 연료 대신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또 기후 변화가 전쟁이나 분쟁을 촉발할 수 있다면서 부유한 나라들은 가난한 나라들이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아울러 몇십 년 안에 심각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탄소배출 거래제는 새로운 형태의 투기를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교황의 회칙은 주교들에게 보내는 형식을 통해 전 세계 가톨릭 교회와 10억여 가톨릭 신자에게 전파되는 사목 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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