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음성 간호사 정보 유출…경찰 수사

입력 2015.06.18 (20:09) 수정 2015.06.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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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다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인천 모 병원 간호사에 대한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경기도 김포시보건소가 인천 서구 보건소와 공유했던 해당 간호사의 개인 정보와 최근 동선 등이 담긴 관련 문건이 유출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문건이 어제 오후, 인터넷 카페를 통해 유포됐으며, 게시글에는 출처가 인천시 모 구의원으로 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카페 관련자들을 불러 유포 경위와 출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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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음성 간호사 정보 유출…경찰 수사
    • 입력 2015-06-18 20:09:54
    • 수정2015-06-18 20:39:49
    사회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다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인천 모 병원 간호사에 대한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경기도 김포시보건소가 인천 서구 보건소와 공유했던 해당 간호사의 개인 정보와 최근 동선 등이 담긴 관련 문건이 유출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문건이 어제 오후, 인터넷 카페를 통해 유포됐으며, 게시글에는 출처가 인천시 모 구의원으로 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카페 관련자들을 불러 유포 경위와 출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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