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메르스 보이스피싱 주의보 발령

입력 2015.06.18 (20:14) 수정 2015.06.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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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르자 금융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정부가 메르스 격리자에게 가구당 9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이 신고센터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사기범은 보건소 직원을 사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특정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도록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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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메르스 보이스피싱 주의보 발령
    • 입력 2015-06-18 20:14:49
    • 수정2015-06-18 21:50:45
    경제
메르스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르자 금융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정부가 메르스 격리자에게 가구당 9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이 신고센터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사기범은 보건소 직원을 사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특정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도록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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