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허위 사실 유포 40대 입건
입력 2015.06.18 (20:38)
수정 2015.06.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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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서귀포시내 병원에 다녀갔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제주를 다녀간 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서귀포시내 병원을 방문했다는 허위 사실을 친구 등 26명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친구가 건넨 농담을 사실로 받아들여 유포하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김 씨는 제주를 다녀간 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서귀포시내 병원을 방문했다는 허위 사실을 친구 등 26명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친구가 건넨 농담을 사실로 받아들여 유포하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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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관련 허위 사실 유포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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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8 20:38:42
- 수정2015-06-18 20:39:49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서귀포시내 병원에 다녀갔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제주를 다녀간 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서귀포시내 병원을 방문했다는 허위 사실을 친구 등 26명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친구가 건넨 농담을 사실로 받아들여 유포하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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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래 기자 nar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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